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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 장미란 옮김

By: Material type: TextTextLanguage: Korean Original language: English Analytics: Show analyticsPublication details: 서울 : 논장, 2002Description: 28 стpISBN:
  • 978-89-8414-050-9
Subject(s): Summary: 옛날옛날에, 오빠와 여동생이 살았어요. 둘은 모든 게 딴판이었죠. 동생은 방에 틀어박히기를 좋아하고, 오빠는 밖에 나가서 뛰어놀기를 좋아했어요. 동생이 밤에 잠을 못 자고 깨어 있으면, 오빠가 살금살금 들어와 놀래켰답니다. 둘은 자주 티격태격 싸웠어요. 날마다 말이에요. 보다 못한 엄마가 화를 냈어요. “같이 나가서 사이좋게 놀다 와!” 남매는 쓰레기장으로 갔어요. 오빠는 투덜거리고 동생은 무서워했죠. 그러다, 터널을 발견했어요. 동생은 말렸지만 오빠는 기어코 터널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오빠가 나오지 않자, 동생도 터널로 들어가요. 터널은 축축하고, 미끈거리고, 으스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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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ype Current library Collection Shelving location Call number Vol info Status Date due Barcode
For 2 week Bucheon University Library Children's literature Book-depository 82-34 G30 v.002 v.002 Available 1013733

옛날옛날에, 오빠와 여동생이 살았어요. 둘은 모든 게 딴판이었죠.
동생은 방에 틀어박히기를 좋아하고, 오빠는 밖에 나가서 뛰어놀기를 좋아했어요.
동생이 밤에 잠을 못 자고 깨어 있으면, 오빠가 살금살금 들어와 놀래켰답니다.
둘은 자주 티격태격 싸웠어요. 날마다 말이에요.
보다 못한 엄마가 화를 냈어요. “같이 나가서 사이좋게 놀다 와!”
남매는 쓰레기장으로 갔어요. 오빠는 투덜거리고 동생은 무서워했죠.

그러다, 터널을 발견했어요. 동생은 말렸지만 오빠는 기어코 터널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오빠가 나오지 않자, 동생도 터널로 들어가요.
터널은 축축하고, 미끈거리고, 으스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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