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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 [텍스트] / 지은이:이치카와 유토

By: Material type: TextTextLanguage: Korean Original language: Japanese Publication details: 경기도: 엘릭시르; 2018년11월07일.Description: 439 pages, 128*188*30mmISBN:
  • 9788954653268
Other title:
  • JELLY FISH
Subject(s): Summary: 소형 비행선 젤리피시의 장거리 비행 성능을 시험하던 중 밀실 상태인 선내에서 멤버 중 한 명이 시체로 발견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동 항행 시스템이 망가져 젤리피시는 설산에 갇힌다. 이윽고 희생자는 하나둘 늘어가고……. 상공의 밀실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연쇄살인! 혜성 같은 신예가 첨예하게 그려내는 새로운 본격 미스터리! 작가 이치카와 유토는 『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로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는 요즘 찾아보기 힘든 정통 본격 미스터리 작품으로, 2017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3위에 오른 것은 물론, 다른 미스터리 순위에 올라 평론가와 독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애거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연상케 하는 플롯이 특징인 이 작품은, 진공 기낭이라는 SF적 설정을 접목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오마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독자적인 본격 미스터리를 구축했다. 이후 『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에 등장하는 마리아와 렌을 주인공으로 한 『블루로즈는 잠들지 않는다』, 『글래스버드는 돌아가지 않는다』를 잇따라 발표해 호평을 얻고 있다. 『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는 현실과 평행우주를 이루는 일종의 어나더월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근대에 들어 널리 사용됐던 비행선은 내구성이 좋지 않고 속도가 느린 것 외에도 여러 단점 때문에 현재 여객 운송용으로는 거의 이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의 세계 속에서는 진공 기낭이라는 신소재가 발명되어 소형화가 가능해진 덕분에 민간용 기낭식 부유정 ‘젤리피시’가 탄생하여 보급화되어 있다. 이런 배경에서 젤리피시를 개발한 개발팀 일행이 차세대 젤리피시의 장거리 비행 성능을 시험하던 중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장소는 상공의 젤리피시 밀실, 용의자가 특정될 수밖에 없는 조건 때문에 서로를 의심하던 와중, 고립된 설원의 벼랑에 젤리피시가 불시착하고 또다시 연쇄살인이 발생한다. 범인은 누구이며, 개발팀이 숨기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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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 week Bucheon University Library History / Biographies of prominent people Book-depository 82-3 J40 Available 1007007

소형 비행선 젤리피시의 장거리 비행 성능을 시험하던 중 밀실 상태인 선내에서 멤버 중 한 명이 시체로 발견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동 항행 시스템이 망가져 젤리피시는 설산에 갇힌다. 이윽고 희생자는 하나둘 늘어가고……. 상공의 밀실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연쇄살인! 혜성 같은 신예가 첨예하게 그려내는 새로운 본격 미스터리!

작가 이치카와 유토는 『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로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는 요즘 찾아보기 힘든 정통 본격 미스터리 작품으로, 2017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3위에 오른 것은 물론, 다른 미스터리 순위에 올라 평론가와 독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애거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연상케 하는 플롯이 특징인 이 작품은, 진공 기낭이라는 SF적 설정을 접목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오마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독자적인 본격 미스터리를 구축했다. 이후 『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에 등장하는 마리아와 렌을 주인공으로 한 『블루로즈는 잠들지 않는다』, 『글래스버드는 돌아가지 않는다』를 잇따라 발표해 호평을 얻고 있다.

『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는 현실과 평행우주를 이루는 일종의 어나더월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근대에 들어 널리 사용됐던 비행선은 내구성이 좋지 않고 속도가 느린 것 외에도 여러 단점 때문에 현재 여객 운송용으로는 거의 이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의 세계 속에서는 진공 기낭이라는 신소재가 발명되어 소형화가 가능해진 덕분에 민간용 기낭식 부유정 ‘젤리피시’가 탄생하여 보급화되어 있다. 이런 배경에서 젤리피시를 개발한 개발팀 일행이 차세대 젤리피시의 장거리 비행 성능을 시험하던 중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장소는 상공의 젤리피시 밀실, 용의자가 특정될 수밖에 없는 조건 때문에 서로를 의심하던 와중, 고립된 설원의 벼랑에 젤리피시가 불시착하고 또다시 연쇄살인이 발생한다. 범인은 누구이며, 개발팀이 숨기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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