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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농은 혁명이다: ‘똥꽃’농부 전희식이 꿈꾸는 희망농촌 / 전희식;박길수

Contributor(s): Material type: TextTextLanguage: Korean Publication details: 서울: 도서출판 모시는 사람들; 2016년 05월 25일.Edition: 1쇄Description: 296pages: 380g; 140*210*20mmISBN:
  • 9791186502471
Subject(s): Summary: 인류 문명의 폐해와 우리 농업의 위기에 맞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이 오래도록 다 같이 잘사는 길이란 무엇인가를 ‘똥꽃’ 농부 전희식이 한 권의 책으로 오롯하게 풀어냈다. 그간 여러 매체에서 선보인 자연과 생명, 농사와 살림 이야기를 엮은 이 책에서 무엇보다 눈에 뜨이는 부분은 바로 ‘소농’과 ‘농민기본소득제’이다. 한 농가가 여섯 가정을 먹여 살리는 정도의 소농은 자연의 복원력을 해치지 않으면서 다음 문명을 순조로이 이어 가는 ‘소통’의 농사법이다. 나아가 농지를 보전하고 사람들을 먹여 살리는 소농 농민들의 사회적 기여도를 감안해 이들의 기본소득을 보장하자는 것이 농민기본소득제이다. 저자는 이 둘의 조합이 가져올 변화를 ‘새로운 문명을 일구는 조용한 혁명’이라 말한다. 땅의 위기, 먹거리의 위기, 생명의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전하는 저자의 철학에서 따스한 온기가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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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ype Current library Collection Shelving location Call number Status Date due Barcode
For 2 week Bucheon University Library History / Biographies of prominent people Book-depository 82-94 S72 Available 1007768

인류 문명의 폐해와 우리 농업의 위기에 맞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이 오래도록 다 같이 잘사는 길이란 무엇인가를 ‘똥꽃’ 농부 전희식이 한 권의 책으로 오롯하게 풀어냈다. 그간 여러 매체에서 선보인 자연과 생명, 농사와 살림 이야기를 엮은 이 책에서 무엇보다 눈에 뜨이는 부분은 바로 ‘소농’과 ‘농민기본소득제’이다. 한 농가가 여섯 가정을 먹여 살리는 정도의 소농은 자연의 복원력을 해치지 않으면서 다음 문명을 순조로이 이어 가는 ‘소통’의 농사법이다. 나아가 농지를 보전하고 사람들을 먹여 살리는 소농 농민들의 사회적 기여도를 감안해 이들의 기본소득을 보장하자는 것이 농민기본소득제이다. 저자는 이 둘의 조합이 가져올 변화를 ‘새로운 문명을 일구는 조용한 혁명’이라 말한다. 땅의 위기, 먹거리의 위기, 생명의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전하는 저자의 철학에서 따스한 온기가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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