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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도 주소가 있다: [텍스트] / 지은이: 신현득; 그린이: 전미화; 펴낸이: 강병선; 디자인: 이은혜

By: Material type: TextTextLanguage: лщк Publication details: 경기도: 문학동네, 2010.Description: 119 p. 153*200*20mmISBN:
  • 9788954613460
Subject(s): Summary: 연필에게도 감정이 있어요 시의 세계에서 보면 세상의 사물은 사람과 똑같은 생각과 말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동시를 읽을 때면 사물이 전하는 목소리를 알아 듣고, 그들의 얘기를 들어서 시를 읽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여러분들이 읽는 시는 재미날 수 밖에 없어요. 시인 선생님들은 사물들도 자기들이 할 일에 대한 의무와 권리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잊혀져 가는 몽당연필을 소재로 시를 쓰게된 것이에요. 함부로 다루는 학용품이나 하찮게 보는 물건들도 모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그것들을 무시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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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ype Current library Collection Shelving location Call number Status Date due Barcode
For 2 week Bucheon University Library Fiction Book-depository 82-1 M81 Available 1006240

연필에게도 감정이 있어요

시의 세계에서 보면 세상의 사물은 사람과 똑같은 생각과 말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동시를 읽을 때면 사물이 전하는 목소리를 알아 듣고, 그들의 얘기를 들어서 시를 읽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여러분들이 읽는 시는 재미날 수 밖에 없어요. 시인 선생님들은 사물들도 자기들이 할 일에 대한 의무와 권리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잊혀져 가는 몽당연필을 소재로 시를 쓰게된 것이에요. 함부로 다루는 학용품이나 하찮게 보는 물건들도 모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그것들을 무시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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