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입 /

마경덕

사물의 입 / 마경덕 - 3쇄 - 서울: 시와미학시인선; 2016년 12월 05일 - 127쪽: 215g; 143 * 206 * 8 mm

사물들에 대한 치밀하고 깊이 있는 시인의 시선을 따라 상상력이 부딪치고 싸워나가야 할 새로운 입(현재)을 열어놓고 있으며, 그 입을 통해 사물들의 실체를 밝혀내고 있다. 따라서 이 시집은 ‘사물들의 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물들에 고인 기억과 감정이 파문을 부추겨 어느덧 근원에 가 닿으려는 뜨거운 유랑이 이 시집의 주조를 이룬다.

9791185946085


Поэзия, поэмы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