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의 일; 언어만 옮기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서: [텍스트] /

박소운

통역사의 일; 언어만 옮기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서: [텍스트] / 책만듦이: 김승민; 책꾸미고 그린이: 이민현; 펴낸이: 서채윤 - 서울: 채륜서, 2020. - 240 p. 148*210*15mm.

국제회의 한영 통역사의 리얼 단짠 에세이

교과서에 없는 통역사의 현실 생활을 솔직하고 신랄하게 털어 놓았다. 좋아하는 말과 글을 업으로 삼아 이력서만 A4용지 10장이 넘는 워킹맘이 되기까지 겪은 고군분투기다. 단순한 이력의 나열이나 신세 한탄이 아니라 직업인으로 가지게 되는 자긍심과 태도, 통역사의 시선으로 풀어낸 언어문화까지 꾹꾹 눌러 담았다. 누군가의 으리으리한 성공담보다는 험난한 사회생활을 함께 열심히 버텨보자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979118540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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