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북스와 마을과고양이가 만나서 몽실마고를 만들었습니다. 사람도 동물도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우리동네 탐정단』은 몽실마고의 첫 책입니다. 개인의 이익보다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며, 금전적 이익보다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일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인 ‘마을과고양이’는 사람이 버려서 길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들이 안전하게 잘 지낸다면 우리의 마을도, 우리의 마음도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우리동네 탐정단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